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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라앉고 있다.

어둡고 차가운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다.

손을 잡은 채, 무나와 나는 점점 더 깊이 가라앉았다.

무언가 기억이 날 것 같았다. 언제부터였을까.

우리 둘만 남게 된 것은,

왜 무나와 나, 둘만 남게 되었을까.

희미하게 기억이 몰려들었다.

그때도 무나와 나는 손을 잡고 있었다.

​기억이 날 것 같다.

최상희 소설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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